팀장클럽 리포트
팀장으로서 자신의 팀이 최고의 성과를 내길 바라는 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 간절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주로 '당근과 채찍'이라는 낡은 방식을 고수하죠.
하지만 활용해야 할 진짜 전략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내재적 동기부여'의 힘을 공략하는 겁니다. 실제로 최신 조직심리학 연구들은 진정한 성과란 감시와 통제가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 동기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라이언과 데시(Ryan&Deci, 2018)의 자기결정이론에 따르면 우리 모두에게는 자율성, 역량, 관계성이라는 3가지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들이 충족될 때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높은 몰입도와 창의성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팀장들이 대리인 이론(Agency Theory)에 기반한 관리 방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외부 통제 없이는 제대로 일하지 않을 것'이란 가정 하에 규칙과 모니터링, 보상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죠.
가입하면, 한 달 무료!
걱정마세요. 언제든 해지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만 해도, DBR 월정액 서비스 첫 달 무료!
15,000여 건의 DBR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하세요.